지난 주말에 1호씨와 단둘이 부산여행을 다녀왔어요날이 너무 더워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긴 했지만 나름 둘만의 기분좋은 여행을 다녀온듯해요광안리 해변사진 백장 찍는 약10분동안 땀을 한바가지 쏟은거같아요근처 민락마켓가는 길에 또 땀식혀 가려고 걷다가 발견한 집이에요대박인건 지금 커피가 무료 1,500원 이라는거~그냥 들어가 빈자리 선점에 성공했는데 여기가 베이글맛집으로 유명한가봐요웨이팅 줄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저흰 배가 불러서 베이글을 먹을수도. 또 제주까지 싸가지고 오기엔 날씨가 죽음이라 포기했어요곧 다시 식구들과 올꺼라 그때 먹어볼께요으.. 못싸온거 지금도 자꾸 생각나네요. 아. 침나와1호씨는 딸기라테, 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결제된 금액이 5,500원.어? 뭐가 잘못결제된건가 했는데 어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