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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 사귄 친구와 함께 점심약속이 있는 날입니다.
올해 첨으로 친구와 점심을 먹는 역사적인 날이지요
뭘 먹으면 좋을지 검색 백번하고도 못고르고 있는데 이 친구가 주변맛집을 몇군데 알려주더군요
그중에 오늘은 이집으로 결정
메뉴가 싼편은 아니였지만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고 튀김도 진짜 바삭해서 완전 만족만족하였지요
애월쪽 해안도로 달리다가 해변바로 뒷쪽에 있는 집이였구요
햇살이 넘 따시고 좋아서 해안도로 달리니 기부니가 좋더라구요
여행객들이 여기저기서 사진찍고 있는 모습들도 보이고..
무튼..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텐동정식과 지라시스시정식이구요. 그게 베스트 1,2 메뉴였답니다.
쟁반에 정식 하나씩 셋팅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기본찬과 함께 같이 나와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튼 전부 다 맛있었다는것만 기억이 나네요
막 부담스럽게 배부르지않고 고퀄리티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분명 만족하시리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조만간 우리식구들과 함께 다시 들릴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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