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앵무새 까페 - 버드아일랜드

주말에 아이들과 앵무새 까페를 다녀왔습니다.

큰놈은 앵무새를 너무 좋아해서 진짜 겁없이 손도 내밀고 먹이도 잘주고 어깨에도 올리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작은놈은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헐~~

먹이를 손에 들고 야무지게 잘주기도 하고 손에도 올리고 같이 놀아주기도하고..

저도 용기내어 손가락위에 올려보기도 했어요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테이블에 어린아가 앵무새들을 데려다주십니다.

보통 2~5개월된 아기앵무새들이라 막 쪼거나 하지않고 사람을 잘 따르더라구요. 

저 진짜 큰 용기내서 손가락에 올려도 보고 먹이도 주고 했어요

큰앵무새들중에 사람손타는거 싫어하는 앵무새들은 케이지안에 넣어놨어요

입장료가 8천원인데 도민은 천원할인됩니다.

두시간 체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