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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좋아하는 고르곤졸라피자먹으러 고고~~
외도에 핏제리아485에 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도우를 빚고 구워주시는데 도우가 진짜 부드럽고 꼬시네요
토마토파스타를 시키고 싶었으나 아들이 크림파스타를 시키자고해서 양보했는데 고른곤에 크림파스타는 좀 아니지않아요?? 토마토파스타도 지가 다 먹을꺼였으면서 크림시키자해놓고 다 안먹고..
사실 둘다 배가 그리많이 고프지않았는데 피자는 또 배안고파도 먹어지잖아요
결국 고르곤피자는 한장도 안남기고 다 먹고 크림파스타는 조금남겼어요.
다음엔 기필코 마르게리따로 먹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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